[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도입 10년을 맞이하는 ‘에코마일리지’를 에너지 절약을 넘어 일상 속 친환경‧저탄소 생활 실천 전반을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서울시민 20%가 넘는 211만명이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해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 84만TOE 절감, 온실가스 176만t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환경연구원에서 에코마일리지 회원가구와 서울시 전체가구 전력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서울시 전체가구 가구원 1인당 전기소비량은 월평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플라스틱 쓰레기가 지구상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기후변화행동연구소·국토환경연구원은 18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제13차 시민정책포럼 ‘플라스틱 쓰레기 소각,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은 플라스틱 쓰레기 소각 문제를 중심으로 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현 시점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