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최악의 방송이라고 주장했다. 황교익은 최근 페이스북에 ‘사회적 공감과 연대를 방해하는 최악의 방송’이란 글을 올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백종원을 무엇이든 잘 알고 척척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포장했고 이 프레임을 지나치게 강하게 밀어붙인 까닭에 작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백종원과 식당 주인의 부딪힘에서 힘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언론의 왜곡 보도 행태에 발끈하고 나섰다. 그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부 언론이 악플러가 ‘짤’을 만들듯이 기사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수요미식회는 맛집 선정 방송이 아닙니다. 식당은 음식 이야기를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수요미식회 초창기에 진행자와 내가 이 말을 수시로 하였다. 녹화 끝에 진행자가 “어디가 맛있었어요?” 하고 물으면 &l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컬럼니스트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놓고 논란이 인 건 자기 때문이 아니라 방송 제작진의 편집 조작 때문이었다고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황교익은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2개 막걸리 중에 사장은 2개, 백종원은 3개 맞혔다는 게 팩트인데 방송에선 사장이 2개 맞히고 백종원은 다 맞힌 것처럼 편집됐다”면서 “내 지적 이후 방송에 백종원이 3개 맞혔다는 자막을 달았다. 제작진이 편집 조작을 인정하고 수정한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