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계엄령 문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해체되고 새 부대가 창설되는 과정에서 4200여 명의 기무요원 전원이 원대복귀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후 선별적으로 복귀시켜 인적청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국방부는 “현재 기무 부대원은 모두 원래 소속됐던 육‧해‧공군으로 복귀한다”며 “기존 기무사를 폐지하고 새로운 사령부를 창설하는 절차는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기무사 개혁위원회는 기무사 인원을 30% 이상 줄일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방부 특별수사단이 수사에. 속도를 올리면서 이번 주 중으로 고위급 관련자를 줄소환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특별수사단은 22일 기무사가 작성한 8페이지의 계엄령 문건과 67페이지의 대비계획 세부자료 내용을 분석했다. 지난해 3월 계엄령이 단순 검토 대상이 아닌 실행계획이었다는 주장이 강화되면서 실제 사실 여부를 밝히는데 주력한 것이다. 이에 “문건작성 관여자 중 지휘급 등 고위관계자를 소환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실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