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마켓컬리가 2020년 한 해 동안 누적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유’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샐러드, 계란, 치즈가 5위 안에 들었다. 마켓컬리는 올해 1월부터 12월 9일까지 마켓컬리 사이트 및 앱 등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입력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를 차지한 우유를 비롯해 계란(3위), 치즈(5위), 요거트(8위) 등 매일 먹는 낙농 제품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올해 장보기 검색 1위를 차지한 ‘우유’는 지난해 대비 38% 증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경기도 포천시와 충청남도 천안시 산란계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서 살충제가 검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농가 점검과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영흥농장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주현농장 등 산란계 농가 2곳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피프로닐 대사산물인 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피프로닐 설폰은 가축의 체내 대사과정을 거쳐 생성되는 대사산물로 다량 흡입 시 구토, 두통, 떨림, 어지러움,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부적합 농가에서 검출된 피프로닐 설폰 검
17일까지 정부가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달걀 생산 농가는13개 곳이 추가 확인돼45곳으로 확대됐다.이날 살충제가 검출된 곳은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농가가 대부분이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지난 15일부터17일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사용해서는 안 되는 살충제인 피프로닐을 사용하거나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을 사용한 농가는 17일 05시 32곳에서 45곳으로 늘었다.비펜트린의 경우 전남에서 기준치 0.01mg/kg의최대 27배까지 검출된 농장이 나왔다.경북에서는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