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12~3월이라는 시기는 왠지 사람들을 설레게 만든다. 아무래도 한 해를 마무리 하고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다 보니 모두에게 기대감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 시기에 들어서면 다른 게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많아졌다. 바로 ‘미세먼지(고농도 시기)’다.그만큼 최근 몇 년간 우리 일상에 깊숙하게 자리 잡은 대표적인 이슈라고 한다면 미세먼지를 빼놓을 수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휴일을 앞두고 예전에는 비가 오는지 기온이 어떤지를 확인했다면, 이제는 미세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경제관념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던 어린 시절, 엉뚱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이미 기술발전은 인류가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수준에 도달한 만큼 건강과 생명을 위한 의료기술 정도가 아니라면 더 이상 과도한 기술발전은 필요 없다는 생각.물론 인류가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하는 과정에서 이런 철없는 생각은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류가 상당한 기술발전과 경제발전을 달성했다고 더 이상 성장을 포기한다면 현상유지가 아니라 오히려 퇴보할 수 있다는 것을 역사가 여러 번 증명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대한민국 성인 약 5명 중 1명은 과거도 현재도 불행하고 앞으로도 불행할 거라고 생각하는 등 국민행복도가 낙제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한국 사회의 패러다임을 ‘낙수효과’를 강조하는 경제성장에서 ‘아직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국민총행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용수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 자료개발실장과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상임대표(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복지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