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충청남도 및 순천시와 29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조류충돌 저감 선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조류충돌 문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하며 올해 정부혁신 과제인 범정부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건축물과 투명방음벽에 조류충돌을 줄이는 선도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추진 방향과 지침을 제시한다.충남도와 순천시는 선도도시 조성 사업이 우수사례로 정착·발전될 수 있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앞으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도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되고 건축물에 설치하는 환기설비 공기여과기 성능도 강화된다. 또한 52개 지하역사와 철도역사 대합실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99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외부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으로 인한 실내공기질 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공동으로 건축물의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올해 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일수가 많아지면서 미세먼지 문제 대응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미세먼지 실내유입 저감을 위해 건축물에 설치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2019년도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건축물의 진단을 통한 개선요소 발굴‧컨설팅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에너지성능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건축물에는 외벽, 창, 문 등의 단열수준과 기밀성능, 기계, 전기설비 운용현황 진단, 에너지 사용데이터분석 등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컨설팅해 준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