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부가 강북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체계 시범구축에 나선다. 지자체가 담배꽁초를 회수하면 플라스틱 필터는 재활용하고 종이와 연초는 소각해 열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담배꽁초의 수거부터 적정 처리까지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강북구·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맞손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서울에서 수거된 페트병으로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 블랙야크는 이를 위해 강북구, 두산이엔티, 티케이케미칼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블랙야크 양재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박겸수 강북구청장,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블랙야크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 강북구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의류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 강북구가 대기질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북구는 대기질 개선 사업을 미세먼지 대응과 에너지 절약 활성화를 중심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세부 시책은 차량 2부제나 대중교통 이용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맞물려 추진된다.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도로 비산먼지 저감 작업, 비상발전기 운전제한 등이 시행된다. 도로 물청소는 분진흡입차량 3대와 살수차량 4대가 활용된다. 건축현장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