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포스코가 글로벌 ESG 표준 개발 협의체에 가입하고 그룹 사업 친환경화를 본격 선언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관련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가 철강기업 최초로 글로벌 ESG 표준 개발 협의체인 VBA(Value Balancing Allianc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ESG 표준 개발 과정에 참여는 물론 철강업계의 ESG 경영 선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앞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수소환원제철 개발, 수소 사업 강화, 그룹사업 친환경화 등을 통해 ESG와 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핵심 요소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제대로 측정하고, 회계에 반영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가 한국에서 열린다. SK가 부회장사를 맡고 있는 글로벌 기업 연합체 VBA가 주관하는 행사다.SK에 따르면, ESG 화폐화 측정의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글로벌 기업 연합체 VBA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VBA 2020 Korea'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무성과와 ESG 성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