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추진 중인 전기차 생태계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 공개된다. SK그룹은 이번 CES 2023 주요 키워드 중 하나가 ‘모빌리티’인 점은 감안해 SK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 모아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공개해 높은 관심도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SK이노베이션 계열 SK온은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SF(Super Fast) 배터리’를 전시한다. SK온의 특수 코팅 기술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SK이노베이션이 기존 사업을 그린(Green) 중심 사업으로 혁신하는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달성을 위해 달려온 여정의 결과물을 최첨단 제품 및 기술의 경연장인 ‘CES 2023’에서 공개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SK지오센트릭·SK엔무브·SK온·SKIET·SK어스온 등과 함께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 최초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SK온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구축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기업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국민연금, 블랙록 등 국내 및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글로벌 핵심 시장인 북미 시장에 적기에 증설하는 검토 계획을 밝히는 등 중장기 사업전략 강조에 나설 계획이다.SKIET는 오는 8~12일 홍콩과 싱가폴을 방문해 현지 글로벌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증권사, 펀드매니저 대상 기업설명회(Non-Deal Roadshow, NDR)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SKIET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투자책임자, 유럽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네덜란드 연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SK이노베이션은 소재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충북 증평 공장의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 생산라인 12호, 13호기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SKIET는 12호, 13호기 양산 시점을 오는 11월로 두고 추진해왔으나 조기 준공되면서 양산 시점을 10월로 앞당기게 됐다고 전했다.또한 유럽 폴란드 실롱스크주 동브로바구르니차에 건설 예정인 분리막 공장을 이달 중 착공하고, 중국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시에 건설 중인 분리막 공장도 준공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