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요기업들이 부산으로 집결했다.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박람회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이하 WCE 2023)'이 부산 벡스코에서 25일 개최됐기 때문이다.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주요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전시했다. 또한 국내외 산업계는 ‘비즈니스 리더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국내 기업 총출동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에너지산업대전', '탄
롯데케미칼이 독일 에너지기업 RWE,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청정 암모니아 글로벌 협의체를 결성하고,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의 대규모 청정 암모니아 생산 및 공급망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3개사는 협력의 첫 번째 일환으로 지난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히로키 하바 미쓰비시상사 COO, 울프 컬스틴 RWE Supply&Trading GmbH CCO 등이 참석한 가운데 ‘JSA(Joint Study Agreement)’를 체결했다.3사는 이번 J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포스코가 ‘탄소중립 LNG’를 도입하며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포스코가 이번에 도입한 탄소중립 LNG 6만4,000톤은 생산·공급과정에서 발생한 약 3만5,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킨 규모로 3만5,000톤은 30년생 소나무 530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으며 연간 승용차 1만5,000여대에서 배출하는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것과 같다.탄소중립 LNG란 천연가스를 개발·생산해 사용자에게 공급하기까지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