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폭염 폭탄을 맞은 일본에서 카페 유리장식장의 음료수 샘플이 녹는 일이 벌어졌다. 6일 NHK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시의 복합쇼핑몰 ‘오아시스21’에 위치한 어느 카페에서 매장 밖 유리장식장 안에 전시돼 있던 샘플이 녹아내렸다. 해당 카페는 ‘말차라떼’ 등 음료수의 샘플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데 이것이 녹아 모형 컵 밖으로 흘러넘친 것. 샘플 제조업체에 따르면 한여름 유리 장식장 내부의 온도는 평균 60도 안팎까지 상승한다. 게다가 ‘오아시스21&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