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1일부터 강원도 원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중증장애인(자폐성)과 함께 곤충 선별 일자리 창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곤충 선별 작업’이란 곤충 조사 방법 중 하나인 말레이즈(Malaise, 말레이즈라는 사람이 고안한 곤충 트랩의 일종으로 비행성 곤충을 포획하기 위한 장치) 및 함정 채집통(트랩)에 잡힌 곤충 시료를 정리하는 기초적인 사전 연구 작업으로 불순물을 제거하고 곤충을 종류별로 분류한다. 기존 선별 작업은 연구자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