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용카드의 IoT(사물인터넷) 카드화에 나선다.삼성전자는 KB국민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와 19일 'IoT 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용카드 위치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한 위치 확인 서비스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7월 넷째주 금융가에서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이 이어졌다. NH농협은행은 미화 6억달러 규모 글로벌 ESG채권을 발행하고, KB국민은행은 미국 태양광 발전소·ESS PF 공동 주선에 성공했다.KB국민카드는 종로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회용 컵 사용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ESG 경영 활동을 펼친다. 우리카드는 중복을 맞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IBK캐피탈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업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B금융지주와 SK그룹이 국내 기업 가운데 ESG경영 정보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와 전기차 배터리 등의 업계가 ESG활동에 관심이 많은 가운데, 저축은행은 상대적으로 그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년간 22만개 사이트에서 333개 기업의 ESG경영 총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빅데이터 전문 조시기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15일 국내 333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관련 총정보량을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 사이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고객에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8일 국민카드는 태풍 하이선 등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대금 유예와 분할 결제, 카드 대출 금리 할인 을 지원 하는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과 이번달 발생한 △하구핏 △마이삭 △하이선 등 3개 태풍과 장마철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최대 6개월 청구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업무대를 신용평가서비스(CB)로 넓혀가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신용평가 지표로 활용되지 않던 소상공인의 매출데이터 등을 활용해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를 지원하는 대안신용평가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르면 오는 4분기 신한카드부터 활성화될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가 CB사업 진출을 위한 검토에 돌입했다. 신한·BC·KB국민카드는 CB모델을 출시하고 활성화를 위한 작업이 활발하다. 하나카드도 내년에 CB모델을 내놓는다. 롯데&mid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카드매출 대금을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포인트로 신속하게 지급하고 있다.15일 국민카드는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겟백(Get100) 서비스’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 이름의 ‘겟백’은 ‘얻다’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Get’과 100%를 나타내는 숫자 ‘100’을 합성한 것으로 가맹점주가 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흥행 돌풍이 풀었던 ‘펭수’ 카드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해 2030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펭요미(펭수+귀요미)’ 디자인은 지난 2월 출시된 ‘펭-카’와 ‘펭-모티콘’과 같이 내년 2월 16일까지 한정 판매된다.1일 국민카드가 귀여운 포즈를 담은‘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 신규 디자인을 공개했다. 지난 2월 17일 첫 선을 보인 ‘KB국민 펭수 노리 체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이동철 KB국민카드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목표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이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키워드는 ‘고객 가치’다.그는 “현재 카드 시장은 기존 핵심 가치가 하루 아침에 소멸하는 역량 파괴적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고객의 가치를 되새겨 봐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고객은 변화하지 않는 가치다. 이것을 기억하고 새로운 도전을 지속한다면 어떤 혼돈 속에서도 빛을 발하게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