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첫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일범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올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
현대자동차그룹의 4개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26일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며, TSP 등급은 현대차 쏘나타가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
제네시스가 지난해에 이어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에 호명되며 글로벌 럭셔리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모터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차(MotorTrend’s 2023 Car of the Year award)’에 G90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는 수준 높은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모터트렌드는 G90을 비롯해 BMW i4, 쉐보레 콜벳 Z06, 혼다 시빅 타입 R 등 20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화재 발생 위험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됐던 전기차 코나가 다시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브레이크 시스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국토교통부는 8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7개 차종 8만 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코나 전기차(EV) 등 4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제네시스가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를 공개했다. 판매는 오는 7월 2일부터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와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강화했다.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을 높였다.지능형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72만1078대, 해외에서 386만5697대를 팔아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58만677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현대차는 주요 시장의 무역 갈등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싼타페와 코나 등의 신차의 판매 호조와 중남미 시장을 비롯한 신흥 시장의 선전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 세계 시장에서 69만901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고, 이어 투싼(57만77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형 모델 G90가 공식 출시됐다.제네시스는 27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G90는 제네시스가 2015년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자동차 외관을 신차에 가깝게 개조한 것) 모델이다. 공식 출시를 계기로 모델명도 EQ900에서 G90으로 일원화시켰다. G90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포함해 외관 디자인을 신차 수준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