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이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인 황의 재처리를 위한 공장을 조기 준공하는 데 성공했다. 대림산업은 20일 이번 황 재처리 공장의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 석유화학 회사 압둘라 파하다 알 아즈미 부사장과 대림산업 김승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기존 황 재처리 공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인 황을 제거하는 한편 재처리 과정을 통해 생산된 고체 황을 판매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원유에 포함된 황 성분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LS산전이 일본 모리오카(盛岡) 태양광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자로 28일 선정됐다.LS산전은 일본 태양광발전소 발주사 '타이야마메가닛코 합동회사'와 이와테(岩手)현 모리오카시에 구축하는 50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발전소의 EPC(설계·조달·시공) 및 O&M(운영·유지) 계약을 105억엔(약 1129억원)에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LS산전이 국내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도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총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GS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우크라이나 태양광발전 개발 사업에 진출했다.GS건설은 IPP(민자발전사업) 개발업체로 우크라이나 서부 자카르파티아(Zakarpattia) 지역에 설비용량 기준 24MW(메가와트)급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계·조달·시공(EPC)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우크라이나 서부 헝가리 국경 지역 자카르파티아주 무카체보시 인근 45헥타르(ha) 부지에 12.6MW, 11.5MW 용량의 2개 태양광 발전소를 동시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