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BGF그룹이 친환경 PLA봉투 도입을 통해 올 상반기에만 월 평균 89.9톤의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였다. BGF그룹은 최근 발간한 기업의 ESG 비전과 추진사항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영역별 추진과제에 대한 활동 내용과 성과가 담겼다. BGF그룹은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을 3대 핵심 목표로 삼았다. 환경 경영 측면에서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BGF그룹이 ESG 경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BGF그룹은 23일 서울 삼성동 BGF 사옥에서 ESG 경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회 조직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 각 영역별 위원과 전담 리더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정국 BGF 대표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ESG 경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그 아래에 전략, 환경, 사회 각 영역별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외부 자문그룹에는 이병욱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초빙됐다.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친환경 소비와 생활방역을 동시에 잡을 신소재가 개발됐다. BGF그룹의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는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 계열에서 세계 최초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PLA 발포 시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PLA 발포 시트는 BGF에코바이오의 자회사 KBF가 2017년 항균 기능을 더한 특수 PLA 기술로 취득한 특허를 기반으로 BGF에코바이오가 약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해낸 것이다. BGF에코바이오는 현재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BGF에코바이오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