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체험 시나리오 △5G 망을 활용한 한국-미국 간 실시간 영상 전송 시연 △5G 기반 차량-사물 간 통신(V2X)기술 등을 공개한다.이를 위해 행사장에 5G 자율주행차 형태의 콕핏(Cockpit)을 설치했다. 콕핏이란 자동차 운전석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갖춘 모형 체험존이다.콕핏에는 5G 커넥티드 카가 촬영한 서울 시내 영상이 실시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개막에 앞서 올해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핵심 트렌드 및 신기술, 목표 등이 소개됐다.삼성이 정의한 미래 사회의 핵심 트렌드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연결성’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삼성전자가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고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 기능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화자 구분(Voice ID) 음성인식 기술로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구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