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 65.39조원, 영업이익 9.38조원 규모다. 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6.2% 증가하며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CE 수익성 개선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개선됐다.반도체는 PC와 모바일 중심의 양호한 메모리 출하량에도 불구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LG화학이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6,500억원 △영업이익 1조4,08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584.0% 증가한 실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다.영업이익의 경우 창사 이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첫 돌파했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9,021억원, 최대 매출은 2020년 4분기 8조9,049억원이었다.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불확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3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이익은 2.7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했다”고 밝혔다.다만 삼성전자는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rd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 메디톡스와의 소송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대웅제약은 7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284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88% 감소한 수치다.회사는 실적 감소 이유에 대해 나보타 소송 비용으로 137억원을 지출한 것과 라니티딘 식약처 잠정판매 중지 조치, 코로나19까지 직간접적으로 손익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줄곧 상승 곡선을 그리던 삼성전자의 실적 기록이 올해 1분기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 2분기부터는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8일 관련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1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14조원대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 15조1530억원보다 밑도는 금액이다. 지난해 2분기 14조670억원, 3분기 14조5300억원, 4분기 15조1530억원의 상승 곡선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1분기가 가전‧IT 산업 비수기인데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이 타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