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추진 중인 SK텔레콤이 세종, 대전, 충북, 충남을 아우르는 충청권 지자체와 UAM 사업 추진에 나선다.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과 충청권 초광역 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도심항공교통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SK텔레콤 가입자는 아이폰에서 통화 녹음 기능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이하 SKT)은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의 아이폰 앱에서 ‘A. 전화’를 통해 통화녹음, 통화요약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A. 전화’는 음성통화에 집중됐던 기존의 전화 서비스와 달리 AI가 통화 내용의 맥락을 분석하고 통화유형과 요약까지 제공함으로써, 업무와 일상 등으로 관리의 영역을 확대한 새로운 전화 서비스다.SKT 가입자는 24일부터 에이닷 아이폰 버전 업데이트로 앱 하단의 AI 전화 메뉴를 통해 ‘A.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이하 SKT)이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해피해빗’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스포츠·문화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SKT는 23일 경기도 광주시 중부컨트리클럽에서 애경중부컨트리클럽, 행복커넥트와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완 애경중부컨트리클럽 대표이사, 박대호 행복커넥트 상임이사,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이 참석했다.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 중 처음으로 ‘해피해빗’ 다회용컵을 공급하게 됐다. 기존에는 핀크스 골프클럽, 해비치컨트리
카카오임팩트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협력과 인공지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함께 '2023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023 Climate Tech Startup Summit)'을 공동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난 3월 소풍벤처스와 체결한 '기후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후기술과 인공지능(AI for fighting against the Climat
하나은행은 오는 25일 4대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부동산∙음원 등에 대한 조각투자 신규 공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조각투자사로 쉽고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루센트블록'과 '뮤직카우'를 우선적으로 연계한다.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작년 6월 첫 공모 이후
SK텔레콤은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마스오토(Mars Auto)와 인공지능(AI)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정석근 SK텔레콤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 조상혁 AI 전략제휴 담당과 박일수 마스오토 대표, 노제경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마스오토는 화물 운송용 트럭을 위한 AI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마스오토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23일 주요 연사 및 프로그램을 전격 공개했다.내달 13일 개최되는 UDC 2023은 '블록체인의 모든 것(All That Blockchain)'이란 슬로건 아래 ▲트렌드 ▲금융·비즈니스 ▲정책·규제 ▲콘텐츠·문화 ▲산업·기술 등 5개 주제를 축으로 세션을 구성했다. 기술,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국내·외 전문가 39인이 총 출동,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강연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SK텔레콤이 글로벌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거대언어모델(LLM) 공동개발을 발표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퍼니 비전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SK텔레콤은 2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이치텔레콤과 전세계 통신사들이 쉽고 빠르게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통신사향(向) AI 거대언어모델(LLM)'을 공동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과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 임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과 네맛 클라우디아 수석 부회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SK텔레콤 16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연구반(SG, Study Group) 11에서 자사가 제안한 인공지능(AI) 통합 패키지 'AI 풀스택의 구조와 연동 규격'이 ITU-T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 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Sector)은 국제 기술 표준화를 위한 국제연합(UN) 산하 정보
SK텔레콤(이하 SKT)이 특허청과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과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SKT는 20일 SKT 판교사옥에서 특허청과 UAM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UAM산업 일선 현장을 방문해 기술 및 지식재산 트렌드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촉진하고 신속한 원천 특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윤병수 특허청 디지털융합심사국장, 자율주행심사과 심사관들이 참석했고, 김태환 SKT 컴플라이언스 추진담당, 이종민
SK텔레콤이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역량을 함양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코딩 대회를 개최했다.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kodaf.or.kr)과 공동으로 19~20일 양일간 개최한 '2023 SK텔레콤 청소년 코딩챌린지(이하 2023 코딩챌린지)'에 전국 35개 특수학교(급) 재학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999년 정보검색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
KB국민은행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는 18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국토도시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연구원과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계획 기술 개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 총 1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최기관인 국토연구원과 KB국민은행 외에도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 SK텔레콤,
SK텔레콤은 통신공사, 철탑작업 등을 진행하는 현장 작업자의 안전교육을 위한 안전체험교육관 'SKT 페밀리 세이프 T 센터(Family Safe T Center, 이하 SKT 안전체험교육관)'을 SK텔레콤 대전 부사사옥에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오후 진행될 개관식에는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최성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등이 참석해 SK텔레콤 안전체험교육관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자사 및 관계사,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작업현
SK텔레콤이 부산 도시철도 2~4호선 '철도통합 무선통신서비스(LTE-R, Long Term Evolution-Railway)' 구축 및 3~4호선 초고속 유선통신망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 2017년 구축 완료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이어 이번에 2~4호선까지 LTE-R 구축사업자로 선정돼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측은 이날 사업 개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후 상세 설계를 마친 후 본격적인 구축에 들어가 2026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LTE-R은 4세대 이동통신 LTE 기술을
SK텔레콤(이하 SKT)이 장례 문화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이끌기 위해 은하수공원에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한다.SKT는 18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매장 장례에 따른 국토 훼손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공원형 장례문화센터다. 우리나라의 산야가 묘지로 인해 황폐화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SK그룹이 500억원을
SK텔레콤(이하 SKT)이 AI기술로 기업이 클라우드 관련 불필요하게 지출하고 있는 비용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SKT는 18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Cloud Radar)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클라우드 레이다 2.0’(이하 레이다 2.0)은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의 실시간 비용 정보와 클라우드 사용 현황을 AI가 학습해 비용절감이 가능한 최적의 클라우드 요금제와 서비스를 추천하는 서비스다.클라우드 이용 기업은 많게는 매년 수십억원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WS(아마존), MS 에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 크립토퀀트를 운영하는 팀블랙버드(이하 크립토퀀트)와 SK텔레콤이 SK텔레콤에서 출시하는 티 월렛(T wallet) 서비스를 위해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제휴는 블록체인 기술에 특화된 크립토퀀트 서비스와 국내 통신 업체를 선도하는 두 기업이 합작, 첨단 블록체인 지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SK텔레콤과 크립토퀀트의 파트너십을 통해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전문 지식과 SK텔레콤의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티 월렛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사용자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 이프랜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경제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고, 1만6000여 개의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규 아이템 추가로, 이프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은 기존 4000여 종에서 총 2만여 종으로 5배 이상 늘어 기존 대비 크게 확장된 이프랜드 체험이 가능해졌다.◇ 이프랜드 재화 '스톤' 도입… 콘텐츠 매매·후원 등 생태계 선순환 기대SK텔레콤은 이프랜드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본격적인 이프랜드 수익 구조 정립을 위해 경제시스템을 오픈했다.. 이
SK텔레콤이 운전자의 한 마디로 길 안내부터 일정 확인까지 한 번에 실행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자동차 전용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 2.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누구 오토'는 SK텔레콤의 차량 최적화 음성인식 전처리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전용AI 플랫폼이다.SK텔레콤은 '누구 오토 2.0' 업데이트에서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루틴 서비스'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추가했다고 밝혔다.루틴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한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금융·공공, 의료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통신 3사(KT·SK텔레콤·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2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신기술·서비스(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계획 변경이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PASS앱은 본인 확인, 인증서, 모바일신분증, 전자문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바일신분증의 하나인 ‘PASS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2020년 6월 출시돼 530여만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