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머무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는 별장'이라는 콘셉트로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원이 다른 고객가치를 전하는 체험공간을 열었다.LG전자는 강원도 홍천에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와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는 '어나더빌라(Another Villa)'를 최근 오픈했다.어나더빌라는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전 풀라인업을 갖추고 별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LG전자가 美 전기차(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 충전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14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美 텍사스(Texas)주 포트워스(Fort Worth)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연면적 약 55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약 1만 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LG전자 美 텍사스 공장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이다. 특히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래 첫 해외 생산
LG전자가 선보인 세계 최초의 무선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11일(현지시간) CES 2024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TV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최고상(The Best of CES 2024)을 수상했다고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제품 너머를 볼 수 있는 투명한 스크린으로 CES 2024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이다. 검은 TV
LG전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0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조주완 CEO는 올해 경영방침의 주요 키워드로 ‘한계 돌파’를 제시하는 한편, 2030 미래비전 가속화를 위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조 CEO는 "시장 및 공급망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나 탈탄소화(Electrification), 서비스화(Servit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의 변곡점 또한 명확해지고 있어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도 반드시 이겨 나가는 성공정신(Wi
LG전자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스마트 TV 플랫폼 웹(web)OS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파트너사들과 함께 구축한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세계를 선보였다.LG전자는 CES 2024 전시관에 아치형 터널 구조의 webOS 콘텐츠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55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140여 대로 터널 내부 벽면과 천정 전체를 감쌌고, 터널 중앙에는 초대형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모델명: 97M4)'을 설치했다.관람객은 이곳에서 애플 TV+(Apple TV+)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를 넘어 모든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제 전시회로 주목받는 ‘CES 2024’에서 국내 기업들은 인류 최대 과제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SK그룹, 현대자동차, 두산 등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인류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기술과 기후테크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기후위기 과제 주목하는 韓 기업들미국소비자기술연합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CES가 드디어 막을 올
LG전자가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고객의 미래를 재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란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행사엔 글로벌 미디어,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는 LG전자가 여러 사업 영역에서 AI와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인 차별적 고객가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LG 월드 프리미어의 서막을 올린 조
LG전자가 생활가전의 견고한 실적과 전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LG전자는 8일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LG전자는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3조5485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경기둔화로 인해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연간 매출액은 주력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Fundamental, 기초체력)을 유지한 가운데, B2B(기업 간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해 가전을 넘어 홈과 커머셜, 모빌리티 등으로 확장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9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CES 2024에서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라는 의미의 'Reinvent your future'를 주제로, LG전자의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실체화한 전시관을 운영한다.전시관(2044㎡)에 들어서면 세계 최초의 투명·무선 4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
LG전자 안내로봇과 배송로봇의 활동영역이 동남아로 확대된다. LG전자는 최근 골프서비스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2년간 1200여 대의 안내·배송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계약 규모는 약 280억원 수준으로, 해외 단일 공급처 매출로는 최대다.앞서 지난해 7월 양사는 ‘해외 골프시장 확대 및 로봇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골프장 운영 솔루션사업자인 스마트스코어는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 등 동남아 6개국 골프장 사업 진입과 차별화를 위해 LG전자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
KCC글라스가 LG전자와 손잡고 투명 안테나가 적용된 차량용 유리 개발에 나섰다.KCC글라스는 개발 중인 유리는 지난해 ‘CES 2023’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LG전자 VS본부 프라이빗(Private)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투명 안테나는 차량의 유리에 부착되거나 삽입되는 투명한 필름 타입의 안테나를 말한다. 기존 상어 지느러미 모양의 샤크핀 안테나(Shark Fin Antenna)가 가지고 있는 공간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클린 테크 등 미래 사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LG NOVA와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일(현지시간) 찰스턴시(市) 컬처 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와 이석우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부사장, 김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주 주지사·미치 카마이클 경제개발 장관 등이 참석했다.LG NOVA는 웨스트버지니아주에 헬스케어, 퓨처 테크·클린 테크 등 미래 산업
LG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Magna)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System)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하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 System on Chip)에 담아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사용자
LG전자가 한 차원 진화한 전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더 밝고 선명해진 2024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Sync to You, Open to All’이라는 TV 사업의 비전 아래 제품(HW) 중심에서 고객 경험과 서비스 중심으로 체질 변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특히 LG전자는 올레드 TV 시장 내 압도적 1등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의 초대형 라인업을 확대해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보다 진화된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의 스마트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LG전자는 다양한 센서로 생활을 데이터화하고 고객의 말과 행동은 물론 감정까지도 감지해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알아내 솔루션을 제안하는 '고객과 공감하는 인공지능(AI)'이 만드는 스마트홈을 보여줄 예정이다.기존에는 고객의 말을 인지하는 AI나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가전제품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미래의 스마트홈은 고객의 삶을 폭 넓게 이해해 알아서 케어하는 AI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도전 DNA'가 고스란히 담긴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1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마케팅 플랫폼 'LG 랩스(Labs)'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CES 2023 대비 LG Labs 전시 공간의 크기를 2배 이상 확대한다. 이곳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해 다채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진공관 오디오를 모티브로 투
LG전자의 전기차 충전기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을 받으며 안정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UL 측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우종진 LG전자 BS연구소장,밀란 도트리치(Milan Dotlich) UL 에너지&산업자동화(Energy&Industrial Automation) 사업부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UL은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시험) 인증 기관이다.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별 규격을 만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특히
LG전자가 더 똑똑해지고 더 선명해진 2024년형 QNED TV를 선보인다.LG전자는 28일 더 강력한 AI 기반 프로세서 적용, 더욱 뚜렷한 색 재현, 98형 초대형 라인업 추가 등이 특징인 2024년형 QNED TV를 공개했다. 2024년형 LG QNED TV는 AI 기술 기반의 프로세서로 더 똑똑해졌다. 이번에 적용된 알파8 프로세서는 LG QNED TV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기존 알파7 대비 한 단계 진화한 알파8 프로세서는 1.3배 더 강력한 AI 성능을 통해 초대형 TV에 걸맞은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화면 내 글
국내 대표 전자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래 잠재 고객인 Z세대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최근 1020세대를 겨냥한 고성능·중가의 준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이며 Z세대 고객 확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LG전자는 Z세대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체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했다. 이처럼 Z세대를 겨냥한 제품과 체험공간을 활용해 시장과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말 맞아 성능과 가격 갖춘 신제품 선보이는 삼성전자삼성전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가성비를 갖춘 모바일 제품을 연이어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지난 8
LG전자가 다음달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만능 가사생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기술을 선보인다.LG전자가 CES 2024에서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 실현을 가속할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가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스마트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