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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붙이는 멀미약인 '어린이 키미테 패치' 등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 이용을 위해 다음달부터 517개 의약품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분류를 바꾸는 '의약품 재분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됐던 어린이 키미테 패치 등 267개 품목은 지금까지 앞으로는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바뀐다.제산제인 '잔탁정 75㎎' 등 전문의약품 207개는 일반의약품으로 변경돼 의사나 치과의사의 처방전이 없더라도 약국에서 간편하게
일반
임현주 기자
2013.02.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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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7・9급 공무원 113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27~31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9월 7일 실시한다.채용분야는 행정직군 957명, 기술직군 168명, 연구・지도직군 8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7명, 8․9급 1088명, 연구사 4, 지도사 4명이다.전체 채용인원의 10%인 113명은 장애인으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인원의 10%인 101명은 저소득층으로, 9급 기술직 채용인원의 30%인 20명은 고졸자로 구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종전 시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02.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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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6일은 낮부터 전국에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와 산간에 비가 내리겠다. 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남부지방과 제주도도 저기압으로 인해 흐리다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전라남도와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 10~50㎜, 남해안 5~10㎜ 정도의 비가 예상된다.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려 조금 쌓이겠다.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
환경 트렌드
류혜경 기자
2013.0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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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재활용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5억원의 사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사업자로, 특히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융자금액은 업체당 최대 3억원(시설자금 2억원, 운전자금 1억원) 이내며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운전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지원 금액은 재활용 시설과 장비 개선, 연구 · 기술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02.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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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틀째 일정을 전날에 이어 18개 국가의 정상급 인사와 사절단을 만나는 외교 강행군으로 시작한다.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아소 타로 일본 부총리와 류엔둥 중국 국무위원, 이샤예프 러시아 극동개발장관 등 주변 3강을 비롯한 6개국 외교사절단과 면담을 가지며 국제 외교 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이어 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데이비드 존 스톤 캐나다 총독과의 정상환담을 시작으로 전날 만나지 못한 한반도 주변 4강 중 톰 도닐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다. 또 부디오노 인도네시아 부통령,
환경 트렌드
류혜경 기자
2013.02.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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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무를 심거나 나무제품을 이용하는 등의 활동이 탄소흡수 활동으로 인정되고 그 과정에서 흡수한 탄소량을 계량화해 거래하거나 기부할 수 있게 된다.26일 산림청에 따르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흡수원법)'이 지난 2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산림탄소상쇄제도가 본격화된다. 산림탄소상쇄 제도는 나무를 심는 등 산림을 통해 줄인 탄소분만큼을 거래할 수 있는 제도다.'탄소흡수원법'은 산림탄소상쇄 활동의 종류를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02.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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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만0~5세 대상 보육료·양육수당 지원 신규신청을 2월까지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26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신청 초기 2~3일간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신청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서버 증설 등 시스템 개선으로 현재는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2월 신청기간 내 신청을 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호자가 서둘러 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보육료·양육수당 신규신청은 지난 2월4일부터 주민자치센터와 온라인(복지로, www.bokjiro.g
일반
임현주 기자
2013.02.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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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생은 연간 10시간씩 독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초·중·고교가 독도학습 부교재를 활용한 수업을 연간 10시간 내외로 하는 내용의 2013학년도 학교교육과정을 편성해 오는 3월 새학기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각 학교는 교과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계기교육, 자율학습 등 시간에 학생들에게 독도의 중요성과 동북아 영토분쟁의 역사적 배경 등을 가르치게 된다.교과부는 2011년 독도 교육내용 체제를 개발해 전국 초·
환경 트렌드
장혜진 기자
2013.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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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된 보에서 강물 떨어지는 소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에게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첫 결정이 나왔다.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낙동강 낙단보의 월류수 낙하소음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A씨에게 국토해양부가 75만8000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앞서 경북 상주시 낙동강변의 2층짜리 주택에 사는 A씨는 지난해 3월 낙단보가 가동되며 소음에 시달렸다고 배상을 신청했었다.낙단보는 수문을 여닫을 수 있는 가동보 3개와 수문 없이 물을 흘려보내는 고정보 2개로 이뤄졌으며 이 고정보를 지난 강물
환경 트렌드
신준섭 기자
2013.02.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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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2일 확정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자력발전소의 운영 유지를 전제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7년까지를 목표로 하는 6차 전력수급계획 기간에는 원전 7기의 수명이 추가 종료된다.고리 2호기는 2023년, 고리 3호기 2024년, 고리 4호기·영광 1호기 2025년, 울진 1호기 2016년, 울진 2호기 2027년이 각각 만료 시점이다.2007년에 설계수명이 끝났다가 운영 재개가 승인된 고리 1호기는 2017년에 종료된다.월성 1호기
일반
류혜경 기자
2013.02.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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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력수급계획 인정 못해"…환경부가 지식경제부의 제6차 전력수급계획을 국가 계획으로 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처 간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데 따른 것이며,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나 다른 법령상 절차를 통해 발전소 건설을 평가할 예정입니다.▲전국 자영업자 日제품 불매 운동…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이를 규탄하기 위한 대규모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섭니다. 골목상권 살리기 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ㆍ자영업 단체,
일반
환경TV
2013.02.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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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던 오늘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전국이 대체로 맑아 무난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았는데요. 이번 주는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새벽이나 오전에 비가 시작되겠고,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2.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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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국립공원에 4600여종에 달하는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제주도 한라산 연구소가 발간한 ‘2012년 한라산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라산 국립공원에는 유관속 식물, 담수조류, 식물 플랑크톤, 포유류, 조류, 양서류 등을 포함한 생물이 모두 4600여종에 달했습니다.이는 제주도 전체 육상생물 7000여종의 66%를 차지하는 것이며, 특히 세계적으로 보고된 적 없는 신종과 한국 미기록종도 다수 발견됐습니다.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2.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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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관리가 소홀한 폐수 배출업체 3곳 중 1곳은 경기도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특정수질 유해물질 관리 사항을 위반한 164곳 중 23곳이 경기도 내 업체였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경기도 다음으로는 전라북도, 충청남도 등에서 적발 건수가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관리감독 권한을 개별 지자체로 옮긴 2002년 이후의 첫 정부 조사로 해당 지자체의 산업체 폐수 감시망에 허점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2.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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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수소 폭발을 일으킨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4기 중 4호기의 핵심 부품이 원전 건설 때부터 결함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970년대 당시 ‘뱁콕 히타치’사에 근무하며 4호기의 원자로 압력용기 설계를 담당했던 설계자 다나카 미쓰히코 씨의 폭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다나카 씨는 건설 당시 원자로 안전 핵심 부위인 압력용기가 조립 과정에서부터 형태가 변형되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안전한 조치대신 불법 조치됐다고 주장했습니다.INT. 다나카 미쓰히
일반
환경TV
2013.02.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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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 22일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차관급 인사 등이 참석한 사실상 정부 행사로 강행하자 국내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집단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독도의병대와 독도NGO포럼 회원들은 이날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케시마의 날 지정 철회와 기념행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밖에 부산과 성남, 아산 등 전국 곳곳에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시위가 잇따랐으며 외교통상부도 구라이 다카시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 우리 정부의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n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2.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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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이 25일 0시를 기해 공식 취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이뤄내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부흥을 위해 과학기술과 IT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경제민주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행복을 위한 교육, 사회안전 시스템 등 세부 과제를 언급했으며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 수 있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2.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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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전시회에 국내 국내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5~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3(MWC 2013)'에 국내 기업을 위한 한국 공동관을 마련하고 14개 기업의 우수 콘텐츠 20여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MWC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산업의 신제품이 대거 공개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산업 박람회다. 통신 네트워크나 스마트 기기 등의 글로벌 기업이 각축전을 벌이는 '모바일 올림픽'에 한국이 공동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일반
이재룡 기자
2013.02.25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