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와 함께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한국투자 ST 프렌즈’는 한국투자증권을 주축으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토큰증권을 기록할 분산원장(블록체인)의 금융기관 시범 운영 파트너로 참여한다. 또한, 한국은행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분산원장 구축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합류한다.금융당국의 토큰증권 제도화 추진에 따라 조각투자업
카카오게임즈는 21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를 양대 마켓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 및 전투 요소를 강조했다.본 작품은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필드전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상전 ▲원작 ‘아키에이지’의 향수가 느껴지는 스토리와 캐릭터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
카카오뱅크는 흩어진 카드 청구서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는 카드사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신용·체크카드에 대해 모두 서비스가 제공되며, 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후불교통 등 청구성 이용금액의 청구서 확인이 가능하다.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카드사 연결을 완료하면 카드사별 청구금액과 결제일(출금일) 등 카드대금 청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결제계좌를 오픈뱅킹에 연결하면 청구금액이
삼성증권이 로보 알고리즘서비스 '로보굴링'의 누적 가입자가 1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보굴링의 '굴링'은 돈을 굴린다는 의미로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투자방법, 목표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로보 알고리즘서비스이다.삼성증권은 2월말 기준 '로보굴링' 누적가입자가 1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40대, 50대의 비중이 61%로 높았다. 또한 로보굴링 이용자의 25.8%가 금융자산만 5000만원이상을 보유한 자산가로 나타났다.로보굴링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금융상품에 치우치지
IBK투자증권이 봄을 맞아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IBK투자증권은 내달 14일까지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금액(매수, 매도 포함)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주식 선물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대상은 IBK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제휴은행을 통한 주식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이벤트에 신청하고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 상장 주식과 기프티콘을 총 195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거래 조건은 이벤트 종료일까지 1원, 100만원, 1000만원, 1억원, 10억원 단위로 거래 고객 중 추첨
카카오뱅크는 ‘사기 신고 계좌 안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출시로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사기 신고 계좌에 이체할 경우 경고 안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금융사기 방지 시스템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사기 신고 계좌 안내 서비스’는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 전문 기업 더치트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사기로 신고된 계좌에 카카오뱅크 고객이 이체를 시도하면 ‘사기 신고 계좌’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여 주는 서비스다. 사기 계좌에 이체하는 일을 막아 금융사고 및 보이스피싱
카카오의 IT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카카오 테크 캠퍼스’가 2023년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카카오는 17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및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행사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과 프로젝트에 기반한 실무 교육실습을 운영
LG유플러스가 본업인 통신사업과 함께 마이데이터 사업과 플랫폼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지속 성장할 것을 알렸다. LG유플러스는 1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의 올해 주총은 주주의 권리 제고와 소통 확대를 위해 온라인·모바일 실시간 중계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번 실시간 중계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주주들의 사전 접수와 질문을 받고 실제 주총 현장에서 이를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고객가치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차별화된 고
삼성자산운용은 17일 스마트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콘텐츠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식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홈페이지를 단순한 투자정보 확인 수단이 아닌 적극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넓히는 차원에서 진행됐다.삼성자산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콘텐츠 기능을 크게 확대했다. 우선 ‘테마별 ETF’ 페이지를 통해 관심있는 테마와 섹터별로 관련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버뷰(Over View)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함께 신설한 ‘하우스뷰(House View)’ 페
카카오는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 중 하나인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Sustainability Distinction)’에서 최상위 등급인 ‘Top 1%’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산업별 우수 기업의 등급을 Top 1%, 5%, 10%로 구분하여 선정하고 있다. ESG의 각 분야인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카카오페이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이날 오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페이는 전국 소상공인의 풍수해 피해 예방 및 재산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카카오페이는 10억원을 기부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카카오페이로 풍수해
카카오임팩트가 소풍벤처스와 함께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힘을 모은다.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15일 기후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후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후 위기의 대응을 위해 혁신적 기후기술의 개발과 확대가 필요하다는 상황에 공감하며,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카카오 임팩트 클라이밋’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는 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후기술 스타트업에 네트워크와 전
하나은행은 13일 디지털과 금융의 융복합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하고 오는 4월 6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K-디지털 트레이닝'은 정부의 대표적인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직업 훈련 사업으로, 삼성·KT·네이버·카카오 등 디지털 선도기업들이 직업 훈련의 설계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 과정이 무상 제공되어 청년 취업준비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새롭게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에 참여하는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SM) 경영권 확보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하이브가 SM에 대한 인수 절차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다.카카오는 12일 하이브의 SM 인수 중단 결정에 대해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의 SM 인수 중단 결정을 존중한다"며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와 상호 긍정적 영향을 주고 받는 파트너로서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입장을 밝혔다.양사의 합의에 따라 카카오는 26일까지 예정된 SM 공개매수를 예정대로 진행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하이브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누적 거래액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6000억원을 넘어선 이래 약 7개월 만의 성과다.카카오메이커스는 수요를 파악한 뒤 제작하는 공동 주문,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를 줄이는 제조업 혁신을 목표로 서비스를 지난 2016년 2월 시작했다. 제조사 및 창작자에게 생산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하며 견고하고 지속적 성장세를 보여왔다.특히 주문 성공률이 99%에 달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출시 이후 2019년 1000억원, 2
한국투자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퇴직연금규약 모바일 동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에 가입한 기업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임직원의 동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퇴직연금 기업형제도(DB·DC형)는 신규 가입하거나 변경할 경우 필수적으로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특히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의 경우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라 규약 변경이 의무화되어 있어 동의서 제출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에 가입한 기업 담당자는 “서비스 도입으로 비대면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이하 베데스다)의 공상과학 오픈월드 RPG ‘스타필드(Starfield)’가 정식 출시일을 오는 9월 6일로 확정지었다. ‘스타필드’는 ‘엘더스크롤’과 ‘폴아웃’ 등을 만든 베데스다에서 25년만에 신규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개발중인 공상과학 오픈월드 RPG다. 서기 2330년 태양계를 떠나 새로운 행성에 정착해 살아가는 인류의 모습을 그렸다. 유저는 은하계 전역에서 희귀 유물을 찾는 우주 탐험가 집단의 일원으로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베데스다는 원래 2022년 11월에 ‘스타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춘식이’의 데뷔 3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데뷔 3년 만에 국내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춘식이가 3가지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을 팬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팬미팅이다. 춘식이의 팬덤인 ‘춘장이’들에게 오프라인 팬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팬미팅은 오는 2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오늘부터 13일까지 카카오톡 춘식이 톡채널과 라이언 인스타그램, 춘식이 트위터에서 팬미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약 1,200 명의 팬들을
카카오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시장에서 공개 매수해 지분을 최대 35% 확보하기로 했다. 카카오의 본격 참전으로 에스엠의 주가가 다시 한 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고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날부터 이달 26일까지 에스엠 주식을 주당 15만원에 총 833만3641주 공개 매수한다. 에스엠의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13만100원이다.공시에 따르면, 카카오가 확보하려는 물량은 에스엠 주식 35%에 해당하며 카카오와 카카오엔터가 절반씩 나눠 매수할 계획이다.카카오의 공개 매수가는 하이브가 지난달
카카오게임즈는 6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2월 말 총 16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고, 약 2시간 만에 7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다. 서버 최대 인원수를 확대한 이후에도 일부 서버 생성 마감, 다른 서버도 ‘혼잡’ 상태가 되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이후에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자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서버 ‘타양’을 추가로 오픈하고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