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이 미래 AI 인재들을 초대해 그 꿈을 응원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SKT는 지난 12일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해 글로벌 AI 컴퍼니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AI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각 지역별 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로, 전국 약 1300여 개 학교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SKT는 창사 40주
전세계 최초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하 메타버스법)'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데 이어, 아바타 성추행 등 비윤리적 행위 방지를 위한 자율규제가 추진된다. 오랜 시간 침체기를 겪었던 메타버스 업계는 이번 변화로 긍정적인 기대감을 내보이는 가운데, 진화를 거듭해온 메타버스 산업 또한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를 비롯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네이버제트 등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 간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약' 협약이 지난 5일 체결
지난해 불황을 겪었던 반도체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2022년 말부터 시작된 업황 부진에 지난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던 반도체 업계는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실제 최근 국내 수출에서는 반도체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산업의 약진을 예고했다. 지난해 말 흑자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도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 증가로 올해 1분기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겨울 끝났다…훈풍 찾아온 반도체반도체 산업이 이전의 위용을
SPC 배스킨라빈스가 SKT T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4월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10일 단 하루 실시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봄날 리프레시 할 수 있도록 '레디팩 1+1' 혜택을 제공한다. 레디팩을 구매한 T 멤버십 고객은 유형(할인형/적립형) 구분 없이 총 1회 사용 가능하며, 레디팩 1개를 구입하면 원하는 플레이버 1개를 추가 제공해 총 1만800원의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오가닉 및 미니 레디팩은 프로모션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T 멤버십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참여
SK텔레콤(이하 SKT)이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힘을 모은다.SKT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양자기술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양자 분야
한국의 섬유·화학산업을 일으키고, 반도체·그린에너지·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의 기반을 닦은 최종건 SK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생가가 대중에 공개된다.SK그룹은 8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위치한 생가를 복원해 국가경제의 성장사와 기업가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기념관 ‘SK고택(古宅)’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SK고택’은 1111㎡(약 336평) 크기의 대지 위에 75㎡ 크기의 한옥 형태의 기념관과 94㎡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한옥 기념관은 최 창업회장이 회사를 설립하고, 최 선대회장이 ‘메이드 인 코리
롯데SK에너루트가 울산시에 부생수소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을 시작한다.롯데SK에너루트는 5일 울산시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롯데SK에너루트는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1만 5431㎡ 부지에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2025년 연말까지 준공,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발전원의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서 롯데SK에너루트는 발전소 신규 투자 외에도 향후 공장 건설·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
SK텔레콤(이하 SKT)이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IT·통신기업과 협력해 동남아시아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SKT는 말레이시아 통신 점유율 1위 기업 ‘셀콤디지(CelcomDigi Berhad)’, 필리핀 IoT 플랫폼 기업 ‘체리(Cherry)’와 ‘이프랜드(ifland)’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SKT는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파트너사인 ‘셀콤디지’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SK이노베이션이 동반성장과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우수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를 돕는다.SK이노베이션은 3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거래하는 협력사 80여 곳를 초청해 ‘동반성장·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협력사 ESG 경영 현황을 소개하고, ‘제3차 ESG 우수협력사 인증·포상’을 진행했다.지난해 성과를 바
SK하이닉스가 미국에 AI 반도체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현지 연구기관과 협력 강화에 나선다.SK하이닉스는 현지시간 3일 웨스트라피엣에 소재한 퍼듀대에서 인디애나 주와 퍼듀대, 미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州) 웨스트라피엣(West Lafayette)에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퍼듀(Purdue) 대학교 등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사업에 38억7000만 달러(약 5조20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과 경영진 중 최고액 수령자 간의 연봉 격차가 전년에 비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의 연봉은 감소한 반면, 최고 경영자들의 연봉 증가로 인한 현상이다.국내 기업들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한 실적악화를 기록했는데 이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직원들이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에 보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최고경영자·직원 평균 연봉 격차, 24배로 벌어져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2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원
SK텔레콤(이하 SKT)이 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을 개발해 산불 등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SKT는 산림청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산불지역 사고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저궤도위성 활용 방안 연구’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재난이 발생했을 때 통신 불량으로 인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연구에는 SKT를 비롯 SK텔링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백민호 교수 연구팀, 콘텔라, 유알정보기술, 에프엠웍스, 설악이앤씨 등이 참가한다.참
SK텔레콤(이하 SKT)이 에이닷 전화를 모든 스마트폰 고객으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AI 개인비서 ‘에이닷’ 내 전화 서비스를 고도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통역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SKT는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전화 서비스를 론칭함으로써 하나의 앱을 통해 통화녹음 및 요약, AI 제안 같은 전화 기본 기능은 물론, 작년 12월 에이닷 아이폰 버전(iOS)에서 처음 제공했던 통화 중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기존 에이닷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제공되던 ‘통화 요약’
SK하이닉스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네온(Ne)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는 ‘네온 가스 재활용 기술’을 반도체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SK하이닉스는 국내 반도체용 특수가스 기업 TEMC와 협업해 네온 가스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해당 기술 개발에 나선 지 1년 만에 성과를 이뤄냈다.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재활용 소재 사용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재활용 소재 비율 25%,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번 네온
SK텔레콤(이하 SKT)이 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SKT는 SK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DEVOCEAN OpenLab)’을 신설,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 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채널로, 지난 2021년 론칭됐다
SK텔레콤(이하 SKT)가 창사 40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ESG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지난 29일 유영상 사장을 비롯한 전사 임직원 약 170명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0년간 SKT에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고객과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깨끗한 휴식 환경을 함께 조성해 가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유 사장과 임직원들은 약 15만 평에 달하는 서울숲 곳곳의 낙엽과 나뭇가지, 쓰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은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연포장재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 그동안 흔히 비닐로 불리는 필름·시트형 연포장재는 온도·습도 변화로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여러 소재를 층층이 쌓아 만들어 사실상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KT를 시작으로 SK텔레콤, LG유플러스 통신3사가 3만원대의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신설하며 정부 노력에 발을 맞췄다. 정부와 통신사들은 이러한 노력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계통신비 부담은 여전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통신3사, 3만원대 5G요금제 출시…정부 노력에 동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5G 요금제 개편한다고 밝혔다.SK텔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SK이노베이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SK이노베이션은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상규 사내이사 선임 ▲강동수 사내이사 선임 ▲장용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지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백복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건이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SK그룹 내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 포트폴리오의 내실 강화 및 성과 창출에
GS건설은 SK에코플랜드와 손잡고 내달 대전 중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뷰(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문화자이SK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7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 단지 주변 반경 2킬로미터 내로 13개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충남대학교 병원 등 근린생활시설이 가까이 위치했다.또 단지 내에서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