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혁진 이사보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2002년부터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규범을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박 이사보는 종근당의 컴플라언스 팀장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하고,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박 이사보는 “이번 수상은 사내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종근당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
LG전자가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제 및 부품 공급망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을 함께 타개하기 위해 협력사와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LG전자는 27일 창원 R&D센터에서 협력사 88곳과 함께 미래 준비와 지속가능 성장을 논의하는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성된 자발적 협의체다.이날 총회에는 88개 협력사의 대표들과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부사장)을 포함한 회사 경영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 뉴스매체들이 주축이 된 ‘포털 불공정행위근절 범언론대책위원회’(이하 범언론대책위)는 15일 카카오다음, 네이버 등 국내 포털의 불공정약관에 대한 심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청구했다. 신청서 작성을 대리한 '법무법인 이제'의 유현근 변호사는 “그동안 기울어졌던 포털과 인터넷언론사 간의 계약을 공정하고 상생할 수 있는 관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바꾸려 한다”고 설명했다.범언론대책위는 신청서에서 “카카오와 네이버는 2016년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설립, 제휴요건과 평가방법을 상세히 정하는 등 다수 인터넷신문사에게
쿠팡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누적 매출이 최근 1조원을 돌파했다. 2022년 8월 착한상점을 론칭한 지 2년 만이다.1일 쿠팡에 따르면, 착한상점은 쿠팡이 전국 중소상공인 및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선보인 상설기획관이다. 쿠팡은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 앱 메인 화면에 착한상점 메뉴를 배치하고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왔다.착한상점에 참여한 중소상공인들은 쿠팡의 다양한 지원책이 가시적인 성장을 견인했다는 반응이다. 경기 군포 소재 화장품 업체인 라라츄는 쿠팡 착한
한전KDN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선정한 하도급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기업과 중소협력업체가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자율적으로 체결·이행하면 공정위와 조정원이 그 이행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한전KDN은 공정위 협약제도 도입의 자발적 제안과 공공부문 최초로 하도급 분야 협약 이행평가에 참여함으로써 공공부문 협약제도 확산 기여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를 위해 공정위‧조정원은 자발적인 공정거래협약 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을 실천한다.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144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현대차그룹은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GS건설은 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각 조직별 CP 활동을 평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조직 및 3개 우수조직에 대해 시상을 했다고 3일 밝혔다.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이번 시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CP 교육 참여, CP 운영규정 및 자율 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공정
에스원이 올 한 해 보안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트렌드를 예측하고 전망하는 '2024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2일 에스원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에 발표한 내용이 업계 최다인 자사 고객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에스원이 발표한 2024년 보안 트렌드는 ▲사건·사고 사전 모니터링 돕는 '인공지능(AI) 보안솔루션 각광' ▲사회 인프라, 개인 일상 전반에 '얼굴인식 기술 적용 확대' ▲정보보안 사고 증가 속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보급 확대' ▲친환경, 에너지 절감 돕는
카카오가 지난달 22일 다음(DAUM) 포털 뉴스 검색 기본값을 '전체 이용자'에서 '컨텐츠 제휴(CP)' 언론사로 변경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의 뉴스검색 제한을 두고 언론 자유와 시민의 뉴스 접근권을 제한하는 부당한 조치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뉴스생태계의 '슈퍼갑'인 카카오다음과 네이버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포털 불공정행위근절 범언론대책위원회(이하 범언론대책위)'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범언론대책위는 최근 카카오다음이 뉴스검색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공정거래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AA 등급과 함께 등급 평가증을 받았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도입했다. 공정위는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SK이노베이션과 SK온이 공정거래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양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첫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뜻한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기업의 CP 등급을 평가해 최우수(AAA)와 우수(AA), 보통(B), 미흡(C) 등 모두 6개 등급을 부여한다. 양사가 받은 우수는 상위 2번째 등급으로, 유효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SK이
GS건설이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GS건설은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으며,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대·중소기업 수상자 등 수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
종근당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 소비자문제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평가 등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
포털다음이 뉴스검색 방식변경의 철회를 촉구하는 인터넷신문사들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사내독립기업인 포털사이트 다음CIC의 황유지 대표는 11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 회장단, 비상대책위원 등과 비공식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인신협 회장단과 회원사 대표, 비상대책위원 등 20여명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판교아지트를 찾아 포털다음이 뉴스검색 노출기본값을 변경해 검색제휴 언론사들을 차별한데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즉각적인 원상회복을 요구했다. 이날 항의방문은
레드캡투어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레드캡투어는 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가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CCM 인증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레드캡투어는 2011년 자체 개발한 고객만족지수 RCSI(redcap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를 도입,
깨끗한나라가 고객중심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깨끗한나라는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CCM 인증은 2년마다 고객 서비스 운영과 성과 관리, 고객의소리(
롯데면세점이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리더십·CCM 체계·CCM 운영·성과관리 등 총 4개 영역으로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위원의 적합 여부 심의를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인증을 받게 된다.롯데면세점은 지난 2년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제주항공이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기반을 마련하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항공은 8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인증 기업 중 항공사는 제주항공이 유일하다.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 및 개선 내역을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8일 개최된 '2023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GS샵은 2009년 첫 인증 이후 일곱 번째 인증을 받은 것으로, 올해는 특히 중소 협력사 3곳과 함께 인증을 받아 소비자중심경영의 의미를 더했다.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2007년 도입됐으며 2년 주기로 재인증을 진행한다.GS샵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사모펀드가 소유한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사모펀드가 소유한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내년에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직권조사란 피해 당사자의 신고 없이도 공정위가 자체적으로 불공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을 조사하는 것을 뜻한다.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은 1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센터에서 사모펀드가 소유한 주요 프랜차이즈 12개 브랜드 가맹점사업자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공정위의 이 같은 조치는 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