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가 다양한 친환경 인증과 협력사의 친환경 활동 지원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아이티는 이러한 활동으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ESG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마련해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아이티, 전자칠판만큼 주목하고 있는 부문은 '친환경 인증'현대아이티는 현대전자의 반도체 부문이 SK하이닉스에 매각되면서 패널 부문만으로 분사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이다. 특히 현대아이티는 화면에 글, 이미지, 동영상 출력은 물론 판서와 녹화까지 가능한 ‘전자칠판’을 주력 제품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SK가스가 국내외 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ESG경영 강화에 나선다.SK가스는 ‘행복충전 멤버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ISMS-P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증명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다.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의 고객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해당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면밀히 심사한다.SK가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수립하고, IT인프라와 웹
정부가 탄소중립법에 기후변화영향평가,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 등 국가재정 및 계획 전반에 탄소중립을 주류화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적 수단을 마련했다. 탄소중립으로의 전환과정에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전환의 원칙도 명시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2050년 탄소중립은 바꿀 수 없는 목표로 올해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어 탄소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기후위기를 법제화하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기후위기를 법으로 제정해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파리협약 당사국으로서 의무 수행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0일 ‘기후위기 대응법안 마련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열고, 정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위기대응 추진체계정비, 국제협약 당사국으로서 의무수행을 규정한 법률안 제정과 관련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공공기관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지난해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총 7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방국토관리청, 광역시‧도,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시설물 안전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37개 업체에서 41개의 위반 사실을 발견해 행정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정밀안전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부실하게 수행한 이력이 있거나 기술자 부족 등 등록기준 미달 의심업체 5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정밀안전점검 책임기술자 및 정밀안전진단 책임‧참여기술자는 70시간 이상 관련 분야 교육을 받아야 함에도 이수하지 않은 자가 안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