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폐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다시 김포로 넘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김포시 통진읍 소재 한 돼지농장에서 ASF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김포에서만 두 번째로 이번 발생 농장은 돼지 네 마리가 폐사하자 농장주가 직접 김포시에 신고, 방역 당국의 정밀검사를 거쳐 3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농식품부는 발생 농장 500m 내 발생 농장을 포함한 세 곳의 돼지농장이 자리 잡고 있고, 총 645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반경 3km로 확대할 경우 여섯 곳의 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폐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하루 사이 세 건이나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 열두 번째 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농식품부는 2일 2300여 마리를 사육 중인 해당 농장에서 어미돼지 네 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이자 농장주가 직접 파주시에 신고, 방역 당국의 정밀검사를 거쳐 3일 새벽 ASF로 최종 확인됐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곳 외, 반경 3km 이내 다른 돼지농장은 없다.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환경전문방송 ‘환경TV’가 선보이는 고품격 다큐멘터리 중 열두번째 다큐인 '황해'가 29일, 30일에 걸쳐 방송됐다.연안습지, 즉 갯벌은 해안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시작되는 곳으로, 생물들이 다양한 생태계의 보고다. 철새들의 기착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식물성 플랑크톤의 광합성 결과로 산소를 발생시켜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황해는 캐나다 동부 연안,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 북해 연안, 아마존 유역 연안과 더불어 세계 5대 갯벌로 불린다.본 다큐멘터리에서는 황해의 생태적, 문화적, 산업적 가
생물 다양성 보전 및 그 구성요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국제 행사인 '국제연합(UN)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 열두번째 행사가 2014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환경부는 생물다양성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생물다양성협약(CBD·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당사국총회 개최 도시로 평창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행사는 2014년 9월29일부터 10월18일까지 3주간 개최되며 193개 국가에서 2만여명이 참석해 1주일간은 '바이오안전성의정서 당사국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