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11시30분, 오후 4시, 밤 12시15분 편성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환경전문방송 ‘환경TV’가 선보이는 고품격 다큐멘터리 중 열두번째 다큐인 '황해'가 29일, 30일에 걸쳐 방송됐다.

연안습지, 즉 갯벌은 해안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시작되는 곳으로, 생물들이 다양한 생태계의 보고다. 철새들의 기착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식물성 플랑크톤의 광합성 결과로 산소를 발생시켜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

황해는 캐나다 동부 연안,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 북해 연안, 아마존 유역 연안과 더불어 세계 5대 갯벌로 불린다. 

본 다큐멘터리에서는 황해의 생태적, 문화적, 산업적 가치를 조명함과 동시에 오염으로 위협받는 황해의 생태계 보전 가능성을 다뤘다.

한편 환경TV 명품 다큐 시리즈 30편은 매일 오전 11시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 프로그램은 같은 날 오후 4시와 밤 12시15분에 재방송된다.

개별 프로그램 일정은 환경TV 홈페이지(www.greenpostkorea.co.kr/news/section2.html) 편성표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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