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뿔소라 1만kg을 방류했다. 방류된 뿔소라는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제주 화순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남제주발전본부가 28일 제주 화순해변과 그 일대에서 소라 방류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박능출 남제주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성호경 화순어촌계장, 조훈배 제주도의원, 모슬포수협장, 어촌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소라 방류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은 화순 공동어장의 자원 증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류요리법을 전수하는 멘토링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식품 및 조리업계의 인재양성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 쿠킹클래스는 미래의 요리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문화 경험과 조리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쿠킹클래스에는 스테이크 전문점 ‘구스테이크’의 전 총괄셰프이자 현재 ‘스테이크 제로투나인’의 오너셰프인 정성구 셰프가 멘토로 나섰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제주] 고현준 기자 = 선선한 가을과 여행주간인 10월이 시작됐다. 시즌을 맞아 ‘나를 위해 떠나는 욜로 라이프’를 꿈꾸는 여행객들이라면 자연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추자도에서 가을의 운치를 제대로 느껴보는 건 어떨까.추자도 지역주민이 적극 추천하는 가을철 추자 여행의 숨겨진 매력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추자도 지역주민관광협의회(위원장 황상일)는 1일 최근 가을시즌 추자도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꼽은 2018 가을 추자탐험 10선을 발표했다.이번 가을 추자탐험 10선은 지난 봄
환경부는 고유종과 경제적 활용가치가 있는 종 등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394종을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이란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보호할 가치가 높아 환경부 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지정, 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이번에 394종이 추가되면서 국외로 가져가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생물자원의 수는 1천534종에서 1천928종으로 늘어나게 됐다.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으로 지정되면 환경부 장관의 승인 없이 반출이 금지되며 어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