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과 함께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K-UAM 원팀'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eVTOL)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 가운데, 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 장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한정판 캔'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5명 대상 UCL 결승전 관람권이 포함된 '런던 프리미엄 패키지' 제공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2024 풋볼 캠페인(2024 Football Campaign)'의 일환으로, 하이네켄은 UCL과 여자 챔피언스리그(UWCL)의 공식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오리지널 캔(500ml)을 출시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하이네켄은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 창고형 매장 등에서 ▲하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축구 팬들이 새벽 0시 세탁 스타디움에 모여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관람하는 '런드로매치(Laundromatch)'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열린 지난 10일과 11일 워시엔조이 셀프빨래방 전시장인 '런드리파크 문정아이파크점'에서 각 새벽 3시부터 약 500명 이상의 축구 팬들이 몰려들어 '아스널 vs 바이에른 뮌헨'과 'PSG vs 바르셀로나' 경기를 응원했다. 하이네켄은 늦은 새벽 시간에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해 세계최고 첨단소재 전문 기업과 힘을 모은다.현대차그룹은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1926년 설립된 도레이그룹은 탄소섬유복합재료, 전자정보재료, 의료·의학, 수처리·환경, 수지케미칼 등 다양한 첨단재료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특히 도레이그룹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탄소섬유는 경량화, 강도 및
HD현대오일뱅크가 연산 13만 톤 규모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상업 가동을 시작한다.HD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내 1만2000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18일 밝혔다.바이오 디젤은 동·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로 석유 기반 연료와 비슷하지만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바이오 항공유나 바이오 선박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된 연료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현재 4%인 의무 혼합 비율이 2030년에는 8% 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이다.HD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 디
GS칼텍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가속화한다. GS칼텍스는 17일 서울 GS타워에서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 전환 기술을 통해 연료 및 화학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전세계 국가들이 CCU 기술에 대한 경쟁력 확보 및 시장 육성을 위해 노력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 장 돌파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 장이 발급됐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전잔액을 원화환산 1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에서 5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경품은 광고모델 ‘뉴진스’ 굿즈와 함께 일본 최대 연휴 ‘골든위크’ 등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경비 지원을
삼성전자가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는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해 전문가들과 힘을 모은다. 삼성전자가 고효율 펠티어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김성웅 성균관대학교 교수 ▲손재성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이규형 연세대학교 교수 ▲홍순직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조중영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컨소시엄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 소자를 활용해 전기적인 방식으로 냉각하는 펠티어 방식을 비롯해 차별화된 냉각 기술과 관련 공정 기술 개발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에어프랑스가 프랑스의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 및 세계적인 파티시에와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기내식은 파리 출발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 일등석인 라 프리미에르(La Première)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에어프랑스는 지속가능한 케이터링을 선보이고자 기내식 공급 전문 회사 세르베어(Servair)와 함께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된 육류, 계란, 유제품 등을 활용한 요리를 출시했다.이날부터 인천행 포함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미쉐린 3스타 셰프 아르노 랄멍이 선보인 현대적이면서도 고급
제주항공은 올해 하계 운항 기간 중국 노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항공은 24일부터 제주~다싱 노선에 월·수·금·일요일 주 4회, 무안~장자제 노선에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또 26일과 27일부터 각각 제주~시안, 무안~옌지 노선이 주 2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된다. 이외에도 인천~스자좡, 부산~스자자좡 노선 역시 주 2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하계 시즌 중국 노선 확대를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
하이트진로는 진로골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부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로골드 브랜드 색상인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적용해 카니발의 축제 콘셉트로 진행된다. 또 행사 건물 전면에 진로골드 제품을 규모감 있게 배치하고 황금두꺼비 캐릭터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행사에는 ▲포토존 ▲체험존 ▲시음존 ▲굿즈존 등 총 4개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팝업스토어를 즐길 수 있다. 포토존에는 항공샷이 가능한 하이앵글, 쏘맥자격증 발급 등 4개의 특색 있는 사진촬영 공간을 배치했다. 체험존은 사격게임, 난타게임 등 카니
제주항공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손잡고 헬로키티·쿠로미·시나모롤 등 산리오 캐릭터즈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제주항공은 고객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MZ와 잘파세대를 넘어선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모형비행기 ▲여행가방 ▲봉제인형 ▲문구류 등 여행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협업 제품을 5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다.해당 제품들은 제주항공 온라인몰 제이샵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서 대규모 고용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27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 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고용 유발효과까지 포함하면 19만8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화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현대차그룹은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 및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
한국환경공단은 25일 인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신나는 조합과 ‘인천 ESG상생기금(I-SEIF)’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I-SEIF는 한국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지원해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I-SEIF 6기 펠로
제주항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15년 첫 1위로 선정된 이래 10년 이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새롭게 10년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드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또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K-BPI 총점 699.6점을 기록하며 2위와의 점수 차를 211점 이상 벌렸으며, 이용 가능성과 선호도 등 세부 항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제주항공은 2024년 상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인사와 인적자원개발(HRD), 구매, 정보기술(IT), 정보보호, 지점운송 등이며 근무지는 직무별로 서울과 인천, 제주로 나뉜다. 입사지원서는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 후 제출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도 동일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또 전 부문 지원자는 졸업자와 8월 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토익·오픽 등 공인어학성적과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제주항공은 모든 부문 지원서 접수 후 온
현대자동차·기아가 성균관대와 협력해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성균관대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설립되는 공동연구실은 개발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초고해상도 레이다 구현 핵심 요소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악천후 환경에서도 물체의 거리와 속도를 정
제주항공은 지난해 지상조업·IT 자회사 제이에이스(JAS), 에이케이아이에스(AKIS)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항공이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JAS와 AKIS는 각각 632억원, 485억원으로 역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특히 JAS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78.0% 증가했다.JAS는 제주항공의 지상조업 자회사로,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국내 8개 공항에서 여객 발권 및 수속, 수하물 이동과 탑재, 항공기 급유 등을 담당한다.올해 설립 6주년을 맞이한 JAS는 설립 이후
한국중부발전은 제주 및 김포 공항에서 전기차 양방향 충전 기술 기반 V2G(Vehicle to Grid)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V2G 기술은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전송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 양방향 충전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기차 소유자에게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중부발전은 작년 3월 한국공항공사와 스마트 충전 인프라 및 V2G 기술을 활용한 시범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시스
삼성전자가 가성비를 갖춘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A15 LTE(Galaxy A15 LTE)'를 18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갤럭시 A15 LTE'는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163.9mm(6.5형) 대화면으로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Vision Booster)' 기능으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