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도심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언제나 설렌다. 특히 그 분위기가 색다른 장소에 가득 채워져 있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다.서울시는 21~29일 푸른도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로 7017’에서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로 7017 겨울축제는 2017년 개장 이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로 7017 축제를 대표하는 퍼레이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 대표 브랜드 ‘서울로7017’이 개장 후 약 2년 4개월만인 24일 2000만번째 방문객을 맞이했다. 서울로 7017 개장 1년만인 지난해 5월 1000만 방문객을 돌파한 후 1년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올해 1~8월에는 약 517만명이 방문해 전년 같은 기간 434만명 보다 방문객이 19% 가량 증가했다.서울로7017 개장 초기에는 식물의 생존율 관리에 중점을 뒀다. 고가도로 위의 인공정원 특성상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할 것으로 예측돼 매뉴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전라남도 순천에 있는 순천만정원이 국내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된다.4일 산림청과 전남도청에 따르면 순천만정원은 오는 5일 열리는 선포식을 통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다.국립공원처럼 국가가 관리하는 자연유산에 정원이 포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남 순천시 풍덕동 소재인 순천만정원은 면적이 111만2000㎡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정원이다. 축구장 면적(7140㎡)의 155배 규모다.58개 테마정원으로 이뤄졌으며 이곳에 심어진 꽃은 모두 567종 413만송이, 나무는 511종 83만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