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간선도로와 중랑천으로 단절된 서울숲(이전‧철거 예정인 삼표레미콘 공장부지)과 지하철 경의선 응봉역 사이를 연결하는 공중 보행교를 놓는다고 13일 밝혔다.길이 350m, 폭 10m의 ‘보행+자전거 겸용도로’로 2024년 12월 준공 목표다. 조성되는 보행교는 다양한 콘텐츠와 전망,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단순히 걸어서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걷는 즐거움이 있는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61만㎡의 서울숲은 연간 750만명이 찾는 서울숲은 생태‧문화‧경관 명소지만 현재 도로와
[환경TV고현준 기자] 도내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물꼬가 트였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색달마을 발전을 위해 이날 오후 색달마을 회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도와 서귀포시, 색달동 마을회는 도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난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간담회와 설명회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20일 색달마을 총회를 통해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관련 주민지원 협약서’의 내용을 최종 승인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이중환 서귀포시장, 지관석 색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은 23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주요 정당 지도부들이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도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입장들을 발표했다. 특히 노 전대통령 이후 9년만에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문 대통령이 정권을 되찾은 만큼 정치권과 지지자들에게는 이번 추도식이 갖는 의미가 남다른 상황이다.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대한민국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이다. 우리 국민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