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 집 걸러 한 집 꼴로 생기는 과부화 현상이 일었던 커피숍이 코로나19에까지 직격탄을 맞자, 배달 서비스에 힘을 싣는 방향으로 사업전략을 틀었다.16일 KB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2018년 43억달러로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 3위 수준이다. 하지만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2015년 1억7000만원을 기점으로 해마다 감소 중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도 2017년 343개에서 이듬해 334개로 9곳 줄었다.앞서 창업보다 폐업률이 더 높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자 국내 경기지수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전 산업계가 그야말로 '초비상'상태에 국면하자 유통·식품업계 수장들이 이와같은 난관을 극복하자고 강조하면서 내부 다지기에 나섰다.최근 국내 기업들이 개최한 주주총회서 수장들이 위와같은 위기극복론을 강조하면서 업계의 위기를 방증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주총에서 수장들이 강조하는 포인트는 '생존'이다. 주총 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매출, 영업, 제조 등이 끝까지 살아 남으려면 어느때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늘어나고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AI스피커를 활용한 장보기와 홈트레이닝도 늘었다.KT가 올해 1분기 AI 서비스 기가지니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말한 키워드를 조사했다. 기가지니는 22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인공지능 스피커다. KT는 요리와 장보기, 운동 등 3개 분야에서 순위를 조사했다.1분기 기가지니 전체 음성검색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8% 증가했다. 인공지능 서비스의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