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4~18일 제주도와 군산에서 ‘제2차 YSLME(황해광역생태계보전사업) 한·중 바다목장 기술교류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차 수산분과 지역전문가그룹 회의’에서 합의한 한국과 중국의 바다목장, 바다숲 등 수산자원 조성 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중국 농업농촌부, 산동성, 장수성, 연태대학교 등 중국 측 정부 담당자 및 전문가 8명과 해양환경공단, 한국
황해생태계 보전을 위해 한국과 중국이 손을 맞잡았다.해양수산부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황해광역해양생태계(YSLME) 착수 워크숍'을 연다.YSLME는 지구환경기금(GEF)와 유엔개발계획(UNDP)의 광역해양생태계 보전사업의 일종으로, 한국과 중국정부가 참여하고 있다.앞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기 사업이 추진, 양국 과학자들은 황해에서 벌어지는 해양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계획을 세웠다.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될 2기 사업에선 △지속 가능한 양식기술 개발 △해양보호구역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