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방촌’에서 시작해 남산 ‘백범광장’, ‘서울로7017’을 걸어 ‘만리동광장’까지 발길 닿는 어디서든 동네정원을 만날 수 있는 3.5㎞ 가든로드(garden road)가 펼쳐진다.서울시는 3~9일 ‘2019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그동안 정원박람회가 열렸던 대형공원을 떠나 오래된 도심 주거지인 해방촌 일대로 무대를 옮겼다. 주제도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rsqu
국내 최대 규모 ‘2017 서울정원박람회’에서 1600여 명의 손길을 거친 80개 정원이 여의도 공원을 수놓는다.서울시는 ‘서울정원박람회’를 여의도공원에서 22일 오후3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 간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최초의 비행장(옛 경성비행장)에서 5.16광장, 여의도광장을 거쳐 여의도공원에 이르기까지 여의도공원의 과거와 현재를 이번 박람회에 녹여냈다.올해 ‘서울정원박람회’의 주제인 ‘너, 나, 우리의 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