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전 세계 수천명의 사람들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폴란드 남부에 모였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가 열리고 있는 폴란드 남부도시 카토비체에 모인 시위대는 카토비체의 광장에 모여 각국 대표단이 있는 회의장을 향해 행진했다. 카토비체는 유럽의 대표적인 탄광지대 중 하나인 폴란드 실레시아 지역의 중심도시다.시위대는 중남미 출신 농민, 아시아 출신 환경운동가, 미국 출신 학생 등 국가와 인종은 제각각이었지만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마음은 하나였다. 이
[환경TV뉴스] 이재룡 기자 = 문화재청과 미국 이민관세청(ICE)이 한미 문화재 환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나선화 문화재청장과 토머스 윈코우스키 ICE 청장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ICE 본부에서 '문화재 보호와 환수를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새를 포함한 인장 9점 반환을 위해 한미 공조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11월 문화재청이 ICE 산하기관인 국토안보수사국(HSI)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문화재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HSI와의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