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진출, 친환경 물류 사업 등에 31억여원을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시행하는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 진출 △3자 물류 컨설팅 지원△공동 물류 컨설팅 △친환경물류 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참여방법 등을 소개한다.주요 지원사업 내용으로는 화주와 물류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시 컨설팅비 50%를 지원하고, 화주가 직접하거나 자회사를 이용하던 물류업무를 전문물류기업에 위탁하도록 하는 컨설팅비도
정부가 무시동히터 등 친환경 물류시스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1일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장비나 시스템 등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친환경물류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2일부터 3월24일까지 사업자를 공모한다.올해 지원규모는 2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0%가 증액됐으며,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5000만원, 상호출자제한기업은 최대 1억원으로 차등한다. 친환경물류활동을 선도하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은 최대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사업을 유형별로 크게 나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