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프로젝트’를 펼쳐 지난 5년간(2014~2018년) 서울 전역에 총 2203개(숲 1038개소, 정원 1165개소) 숲과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이런 서울시가 이번에는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확충한다는 목표로 2022년까지 총 3000만그루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본격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서울시는 “시내 곳곳 자투리땅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버려진 땅이나 자투리 공간 등이 소규모 숲과 정원으로 꾸며진다.서울시는 '천개의 숲, 천개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올해 모두 524곳을 일상생활과 밀접한 숲과 정원으로 만든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2018년까지 모두 2104곳(숲 1010곳, 정원 1094곳)의 숲과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동네 뒷산 공원, 학교 주변, 방치된 옥상, 교통섬 등 도로변 등 모두 480곳 숲·정원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숲은 우울증, 아토피 등을 치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