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네이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자문서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한다. 종이고지서를 줄여 소비자들을 편리하게 하고 환경적인 부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네이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자문서 서비스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계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5년간 공단의 온라인 안내 및 고지서 송달 업무를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활용해 진행하기로 했다.네이버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네이버 앱을 통해 공단의 고지서를 열람하고 납부까지 원스톱으
서울시는 우편으로 전달하던 고지서를 내년 1월부터 공인전자주소(#메일)로 발송한다고 2일 밝혔다.공인전자주소(#메일)는 @메일과 달리 본인 및 송·수신 확인이 보장되는 새로운 전자주소로 온라인상에서 '등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전자고지서 발송으로 연간 132억원에 달하는 고지서ㆍ봉투 제작과 우편발송 비용을 절감하고 개인 납세자에게는 마일리지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시는 전자고지제도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개인에 한해서 @메일로 전자고지 신청을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공인전자주소(#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