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4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의사 소견서 등을 따로 받지 않아도 가능하며, 최대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 휴가 활성화’를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백신 휴가는 백신 접종 후 발열·통증 등으로 근무에 지장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부여 필요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2005년, 2006년생 여성 청소년들에게 오는 31일까지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맞아달라고 27일 당부했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 등 암의 원인이 된다. 특히 고위험 유전형인 HPV 16, 18형 감염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로 지목된다. 예방하려면 백신 접종을 맞아야 한다.정부는 2016년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HPV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