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전국의 건설노동자 3만여명이 ‘근로환경 개선’을 외치며 상경했다.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이들은 총파업을 선언하며 건설근로자 고용 개선 등에 관한 법률(건설근로자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총파업 본대회를 열고 “건설현장에서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건설노조는 이날 오전부터 전기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별로 서울역 등지에서 사전집회를 벌였다.본대회에서 이들은 ‘건설기계 산재 원청책
경기 수원 주유소 등 유사석유에 의한 폭발사고가 잇따라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선다.경찰은 이달 31일까지를 유사석유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4일부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유소에서 유사석유 제품을 판매하거나 대형 정제·제조시설을 갖추고 유사석유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경찰은 폭발 사고가 잇따르면서 주유소 주변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내달 1일 이후에도 상시 단속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서울 송파구 등지에서 기승을 부리는 젊은 층 대상의 불법 다단계 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 기간을 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