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 등을 온라인 블로그를 통해 불법 광고한 운영자를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 등의 체험 수기를 올린 인터넷 블로그 953건을 점검한 결과, 부당하게 광고하고 기준‧규격을 위반한 379건을 적발해 차단했다. 이중 광고주가 아닌 제3자가 추천‧보증하는 일명 ‘뒷광고’ 행위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면서 제품 홍보 매체로 활용되는 블로그를 통해 체험기, 사용 후기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 광고행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최근 유튜버들의 뒷 광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소비자 기만이라는 인식까지 확산되자 유통업계가 덩달아 타격을 입고 있다. 뒷 광고는 유투버들이 광고나 협찬 받은 사실을 아닌 것처럼 방영하거나 명시하지 않는 채, 자신이 원래 사용하거나 직접 구매한 것처럼 보이는 홍보영상을 말한다. 앞서 이런 영상이 소비자 기만 논란을 빚으면서 물건을 제공한 업체들도 덩달아 비난을 받게됐다. 기업입장에서는 다른 광고 대비 가격은 저렴하면서 횟수 등에 대한 제한도 없고 수익으로 바로 이어지는 등의 효과는 뛰어나는 점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근 유튜버들 사이에서 광고 관련 논란이 뜨겁다. 간접광고나 협찬 등이 이뤄진 내용을 방송하면서 해당 컨텐츠가 유료광고라고 밝히지 않은 이른바 ‘뒷광고’ 논란이다. 최근 며칠 새 이와 관련해 유튜버들의 사과와 해명이 잇따랐고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했던 한 유명 유튜버는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광고를 광고라 부르지 못하는 (또는 부르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된 이유는 간단하다. 소비자들이 원한 것은 ‘광고’가 아니라 ‘정보&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