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기후위기는 모두의 문제다. 파란 하늘을 보는 게 오히려 어색해지고 항상 뿌연 미세먼지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삶. 지구온난화를 가속화 시키는 온실가스의 지속적인 증가 등으로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과거부터 국내 산업은 제조업 중심의 구조로 기후위기를 비롯한 환경 문제는 언제나 경제발전보다 뒷전이었다. 대다수 국민은 생업을 위해 또는 경제성장을 위해 환경보다는 경제발전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과거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몸소 나서는 사람은 소수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후위기 정책을 총선 공약에 반영하라는 환경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유권자 4명 중 3명이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와 정당에 투표하겠다고 해 국민적 관심으로 떠오른 기후위기가 총선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기후위기 대책을 선거 공약에 반영하라’는 요구를 빔 프로젝션에 담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선거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