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품목허가 최종 취소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신약처)는 3일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취소일자는 오는 9일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5월 28일 인보사케이주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했던 자료가 허위로 밝혀짐에 따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