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비맥주가 맥주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에 나선다.오비맥주는 푸드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맥주 부산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리하베스트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국내 신생 벤처기업이다. 푸드 업사이클이란 식품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산물에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리하베스트는 단백질과 섬유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먹거리로 가치가 충분함에도 대부분 폐기되던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환경친화적인 식품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