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열과 습도, 자외선(UV) 등 다양한 자극을 감지해 스스로 손상을 복원하는 스마트폰 액정 소재를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정용채 센터장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한학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가 치유 투명 폴리이미드’를 개발했다.투명 폴리이미드(CPI)는 뛰어난 기계적, 전기적, 화학적 물성을 갖고 있다. 유리처럼 투명하고 강도가 세며 수십만 번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는다. 폴더블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모바일 제품에도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