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경상북도 포항에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이 들어선다.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 공모'에 포항시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포항시는 이에 따라 2021년까지 국비 60억원 등 120억원을 들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6840㎡에 지상 3층 규모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을 건립한다.이곳에는 완전 밀폐형 식물재배시설과 우수 동물용의약품 제조기준(KvGMP) 백신생산시설, 전임상 평가용 시설 및 효능평가시설, 기업지원시설 이 들어선다.식물백신은 특정 병원체의 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