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영등포구가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인 담배꽁초 쓰레기통 ‘꽁초픽’을 서울시 최초로 개발하고 이번 달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꽁초픽은 담배꽁초의 ‘꽁초’와 선택을 뜻하는 ‘픽(pick)’의 합성어로 전용 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 버리면서 투표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등포구는 우선 상가 밀집 지역인 영등포 삼각지에 꽁초픽 10개를 설치했다.흡연자는 꽁초픽 상단에 적힌 질문을 본 후 하단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