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홍종선 기자 =‘응팔앓이’들의 평가는 냉정하다. 빠짐없이 챙겨 보고 열렬히 응원하지만 푹 빠져들지 못하는 캐릭터가 있고 그 대상은 개인의 취향과 안목에 따라 다르다. 시청자 게시판을 둘러보니 고경표에 대해 “별다른 매력 없는 그의 출연분이 왜 이렇게 많은가”라고 이의를 제기하기도 하고 “그건 고경표가 아니라 선후의 캐릭터가 평범한 것”이라며 “주인공은 꼭 매력 넘쳐야 한다는 법도 없다”고 맞서기도 한다. 류혜영에 대해서는 “초반 출연분량이 극히 적었던 그가 왜 갑자기 여주인공이 됐느냐”고 볼멘소리를 하는가 하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