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 12월 다이소에서 판매되던 아기욕조에서 간과 신장에 해로운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600배 넘게 검출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해당 제품은 대현화학공업이 생산하고 기현산업이 판매를 맡은 ‘아기욕조 코스마’로 온라인에서는 ‘물빠짐 아기욕조’, ‘벨라홈 아기욕조’로 유통됐다. 다이소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판매된 제품이다. 아기욕조 코스마는 다른 욕조에 비해 머리 받침대가 낮고 미끄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