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창업기업인 ㈜뉴디컴이 원자력시설 해체기술로 동남아 등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뉴디컴이 지난 7일과 9일, 각각 베트남 달랏원자력연구소, 태국원자력기술연구소가 운영 중인 연구용원자로 해체 관련 기술지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두 나라의 연구용원자로는 2030년경부터 본격 해체될 예정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체 규제 요건 △해체계획 및 전략수립 △해체 안전성평가 △해체 비용평가 △해체 폐기물 평가 및 관리계획에 대한 발표와 기술컨설팅이 진행됐다.박승국 뉴디